지경부 주최 그린에너지 R&D 총괄회의… 국내 10개 기업 참석
그린에너지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손을 맞잡는다.
지식경제부는 SK에너지, LG화학 등 민간 10개 기업이 참여하는 ‘그린에너지 전략로드맵’ 총괄회의를 31일 JW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괄회의는 지경부가 성장동력화 대상으로 선정한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의 총 15대 분야를 민간기업과 함께 R&D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지경부는 정부의 일관성 있는 투자계획 제시를 통해 그린에너지 분야에 대한 기업의 투자가 촉진 되고 궁극적으로 그린에너지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경부 관계자는 “그린에너지 전략로드맵 수립을 통해 정부와 기업 R&D의 유기적인 역할 분담 및 한정된 R&D 재원의 활용가치를 최적화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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