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합창단은 순수 동아리 성격의 모임으로 지난 3월부터 사내소식지를 통해 약 30여명의 직원을 공개모집 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창단을 주관해 온 신원식 한전기술 고객지원팀장은 “단순하고 경쟁에 지칠 수 있는 회사의 일상 속에서 낭만과 감성을 찾아보자는 직원들의 공감대가 이루어져 창단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한전기술 합창단은 향후 사내 공식행사는 물론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회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 “다양한 소리가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음을 내는 합창의 과정이 기업문화로 정착되어서 긍정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 확대”로 이어지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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