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동방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명과 함께 한 주니어공학교실은 한수원 경주본사 직원 6명이 자원봉사 교사로 참여해 실험키트를 조립하면서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일깨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니어공학교실은 플라이 휠 에너지저장장치에 대한 것으로 실험키트 제작을 통해 아이들이 회전관성을 이용한 전류 저장의 원리를 이해하고, 에너지 저장장치와 발전의 원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한수원 경주본사는 오는 28일에는 현곡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주니어공학교실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주니어공학교실’은 다양한 과학실험과 실습을 통해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을 일깨워 미래의 과학 꿈나무와 이공계 인재를 육성코자 기획한 한수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2,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지역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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