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투데이는 20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의 보고를 인용해 4월 2010년 4월과 함께 1880년 이후 가장 높았지만 남극해빙은 1979년 3470만 평방마일로 평균보다 26% 증가하는 등 이는 1979년 기록이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라고 보도했다.
남극빙하는 계속 녹고 있어 앞으로 해수면이 1.2미터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남극방하의 규모는 대기·물·바람·오존파괴의 복잡한 관계에 따라 달라진다.
스캠보스는 최근 연구들은 남극 서부 빙하가 바람 패턴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38년 연속 20세기 평균기온보다 높은 4월 기온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미국 알래스카, 유럽, 북아프리카, 아시아에서 4월이 특히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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