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행복 찾기 후원 나서
S-OIL,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행복 찾기 후원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5.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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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다문화가정 해피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정폭력 피해이주여성들의 사회복귀를 돕는데 사용해 달라면서 21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5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이주여성의 사회복귀를 돕는 통·번역 전문상담 활동가 지원과 시설을 퇴소해 자립하는 가정을 위한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S-OIL은 국제결혼이 연간 3만 건에 달하고 다문화가정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가정폭력 피해이주여성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지난해부터 민간기업 최초로 후원을 시작했다”면서 “S-OIL의 작은 정성이 이주여성들의 인권을 지키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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