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기교류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중 두산중공업 소속 양궁선수단은 11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국가대표 양궁선수단에 슈팅기술과 장비관리방법, 체계적인 훈련법 등 양궁훈련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사격연맹과 양궁선수단의 정기교류를 위해 ‘베트남사격연맹-두산중공업·두산비나 양궁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에서 첫 교류훈련을 시행한 바 있다.
한편 두산중공업 소속 양궁선수단은 지난 1994년 창단돼 현재 감독과 코치진 2명, 선수 4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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