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소속 양궁선수단, 베트남에 재능 기부
두산중공업 소속 양궁선수단, 베트남에 재능 기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5.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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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대표이사 박지원) 소속 양궁선수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나라를 찾은 베트남 국가대표 양궁선수단과 정기교류를 가지며 재능기부를 통해 기술전수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정기교류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중 두산중공업 소속 양궁선수단은 11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국가대표 양궁선수단에 슈팅기술과 장비관리방법, 체계적인 훈련법 등 양궁훈련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사격연맹과 양궁선수단의 정기교류를 위해 ‘베트남사격연맹-두산중공업·두산비나 양궁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에서 첫 교류훈련을 시행한 바 있다.

한편 두산중공업 소속 양궁선수단은 지난 1994년 창단돼 현재 감독과 코치진 2명, 선수 4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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