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온실가스감축 핵심방법 중 하나로 이산화탄소를 인위적으로 모아 땅 속에 저장하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사업의 환경관리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5일 ‘CCS 환경관리연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 연구단은 고려대학교 주관으로 복수의 대학·기업·연구소 등에서 공동으로 참여한다.
특히 환경부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상용화에 대비한 환경관리기술 확보를 위해 오는 2017년까지 4년간 총 200억 원을 지원해 이산화탄소 누출모니터링기술과 토양·지하수·식생·생태계 환경영향평가기술 등을 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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