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 보급 활성화 워크숍 오는 29일 열려
태양열 보급 활성화 워크숍 오는 29일 열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4.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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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한국태양열협회·국제구리협회(International Copper Association) 등과 공동으로 태양열설비 품질향상과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국내 태양열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리며, 신재생에너지 보급프로그램의 국제동향을 공유하는 동시에 국내 태양열설비의 해외수출방안 등 태양열산업의 진흥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밖에도 에너지관리공단은 태양열온수기 인증제도에 대한 안내와 합께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에너지 생산효율이 높은 태양열온수기 시장 유도와 소비자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태양열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함께 해결점을 모색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2014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태양열 설비 보조금 단가를 에너지 생산효율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등 효율이 높은 신재생에너지 제품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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