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경기본부, 한국교회환경연구소와 협약 체결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가 한국교회환경연구소와 함께 에너지절약실천문화 확산을 도모키 위해 27일 이와 관련된 협약을 체결하고 ‘교회 에너지절약 ACE(Audit(진단)·Culture(문화조성)·Education(교육))운동’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내 교회시설의 에너지진단·컨설팅과 에너지절약실천프로그램, 계층별 교육, 홍보, 세미나 등을 추진하게 되며, 교회의 에너지사용량 절감과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날 강태구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교회 에너지절약 ACE운동은 에너지사용량이 많지만 체계적인 에너지절약시스템과 실천프로그램이 미비했던 종교분야에 실천모델과 가이드라인을 정립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위기에 대한 종교계의 의식제고와 에너지절약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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