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소방재난본부와 노후아파트 합동점검 나서
서울도시가스, 소방재난본부와 노후아파트 합동점검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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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가스(대표이사 유승배)가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 미국 가스폭발사고 관련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26일 복도식 노후아파트에 대한 가스안전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날 합동점검은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에 대한 가스시설물을 점검하고 긴급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비상 시 신속한 대응체계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김정만 서울도시가스 상무는 “이번 미국 가스 사고를 거울삼아 다시 한번 가스시설물에 대한 물샐틈없는 안전관리를 해 주는 동시에 비상시 위기대응관리시스템을 직접 확인 점검하는 등 어떠한 긴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처로 피해확산을 최소화함은 물론 가스안전과 안정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올해 20년 이상 주택과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가스시설물에 대해 고객이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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