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12월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양국 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 가운데 한-중 경협단지팀을 구성해 양국 간 국장급 실무회의를 추진 중이며 연내 양해각서 체결 등 세부추진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중 간 국가 간 경제협력특구는 첫 사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은 한-중 경제협력단지와 관광명소 등 올해 역점사업을 설명하면서 올해부터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새만금이 국민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세계 최장의 방조제와 노출된 부지, 고군산군도 등에 레저·관광·문화·생태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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