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5사 상임이사 인선작업 마무리
발전5사 상임이사 인선작업 마무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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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주총회 열어 선임…9명 중 8명 내부승진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주) 등 발전5사가 2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새로운 상임이사 9명을 선임했다.

남동발전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홍성의 한국전력공사 영업처장(관리본부장)과 정석부 발전처장(기술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홍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92년 한전에 입사한 후 영업처 가격전략팀장과 스마트그리드추진실 총괄팀장, 정 신임 본부장도 같은 해 한전에 입사한 후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발전운영처장과 삼천포화력본부장 등을 각각 역임했다.

중부발전은 이정릉 기획조정처장(관리본부장)을 새로운 상임인사로 선임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1984년 한전에 입사한 후 중부발전으로 자리를 옮겨 경영혁신실장·서천화력발전소장·기획조정처장 등을 지냈다.

서부발전은 정영철 자재처장(관리본부장)과 김동섭 前 발전처장(기술본부장)을 새로운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정 신임 본부장은 1984년 한전으로 입사해 서부발전 기획예산팀장·전략기획팀장·연료자원팀장·글로벌전략팀장·미래사업실장·경영관리처장·자재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1979년 한전 입사 후 서부발전으로 자리를 옮겨 건설정리반장·발전운영팀장을 거친 후 태안발전본부 제2발전처장과 태안발전본부 제1처장, 태안발전본부장, 발전처장을 지낸 후 지난해 경영정책전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남부발전은 이종식 前 경영전략처장(관리본부장)과 김태우 前 신성장사업실장(기술본부장)을 새로운 상임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1977년 한전에 입사한 후 남부발전에서 경영혁신실장·감사실장·경영지원처장·경영전략처장, 김 신임 본부장은 1978년 한전에 입사한 후 남부발전으로 자리를 옮겨 하동화력본부 기계팀장, 발전처장, 경영전략처장, 신성장사업실장 등을 각각 역임했다.

동서발전은 박현철 미래사업단장(전략경영본부장)과 이석구 동해화력발전처장(기술안전본부장)을 새로운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동서발전에서 사업처장·당진화력본부장·기획처장, 이 신임 본부장은 동서발전 발전처 발전운영팀장을 시작으로 당진화력 제1발전처장, 동해화력 발전처장을 각각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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