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이 지난 10일 우여곡절 끝에 발표.
당초 지난달 중순에 발표하기로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발표가 되지 못하다 갑작스럽게 발표. 그동안 선진화 방안에 대해 정부 관계자들은 철저한 노코멘트 유지.
한 지경부 관계자는 10일 발표될 것이 맞냐는 기자의 질문에 갑자기 침묵하더니“아무것도 모릅니다”라며 황급히 전화를 끊는 모습.
업계 일부에서는 이런 모습에 “너무 시간을 끌고 있는 거 아니냐”며 “심사숙고도 좋지만 우리도 좀 끼워주면서 심사숙고하시지”라고 공청회 없이 일방적인 발표에 서운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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