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새정치비전委 15명 위원 명단 발표
통합신당 새정치비전委 15명 위원 명단 발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4.03.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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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의 새정치비전위원회 명단이 발표됐다.

박광온 민주당 대변인과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12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거성 한국투명성기구 회장 ▲백승헌 前 민주사회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이래경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이선종 은덕문화원 원장 ▲조우현 숭실대학교 교수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 ▲최태욱 한림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등 15명을 통합신당 새정치비전위원회 위원 1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통합신당 새정치비전위원회 첫 회의는 13일 10시 수운회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김한길·안철수 공동신당추진단장 초청으로 열리며, 이 자리에서 이들은 새정치비전위원회 위원들에게 새정치의 내용을 채워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박광온 민주당 대변인은 “새정치에 관한 확고한 철학을 갖고 있고 새정치 내용에 관해 다양한 경로로 의견을 표명한 분들을 포함했다”면서 “두 단장이 모든 분에게 정중하게 제안했다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새정치비전위원회가 당 자문위원회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자문은 물어봐서 들어보고 하든지 말든지 결정하는 것인데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 자문이라고 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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