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기술이 창조경제의 힘이다’ 세미나 10일 개최
‘친환경에너지기술이 창조경제의 힘이다’ 세미나 10일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0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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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의원 공동 주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부좌현·이원욱·전하진·홍지만 의원이 ‘친환경에너지기술이 창조경제의 힘이다’란 주제의 세미나를 10일(14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창조경제시대를 맞이해 에너지 분야에도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에너지시대가 도래됨에 따라 보다 본격적인 신재생에너지와 자원순환모델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각계 전문가의 이해와 정보공유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세미나는 문승일 서울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상훈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수요관리정책과장과 원장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본부장, 진효언 한국환경공단 팀장이 정책과 기술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명도 에너지관리공단 팀장은 ‘ICT기반 에너지수요관리, 친환경에너지기술’이란 주제로 네오텍·㈜마이크로웨이브테크놀로지·에코센스·주성엔지니어링 등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전하진 의원(새누리당)은 “에너지는 우리 후손에게 물려줘야 하는 소중한 자원임에 틀림없다”면서 “화석이나 원자력에 치우쳐 있던 에너지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보다 활발히 대응하고 이를 통한 지속가능한 산업발전모델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친환경 에너지신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의 사례발표를 통해 개발과 활용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에너지 첨단기술을 보다 견고히 정비하고 이 기술개발의 움직임을 점차 확산시켜 대한민국 친환경 에너지산업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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