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가스공사,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0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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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등 천연가스수급 안정화 강조
가스공사가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본사와 지역본부별 올해 실적·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3일 장석효 사장을 비롯한 민영우 관리부사장과 이종호 기술부사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올 상반기 중점업무과제로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와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에 따른 천연가스수급 안정화 노력이 특히 강조됐다.

장 사장은 동절기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한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 “해빙기를 맞아 안전 강화와 장기운영설비점검은 물론 인수기지 하류부문까지 전 생산·공급라인에서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올해 가스텍 개최와 삼척기지 준공, 대구본사이전 등 중요한 사안이 많은데 모드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면서 “특히 정부에 제출한 경영정상화 계획이 목표대로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가스공사 확대간부회의는 본사 1급 이상 간부와 기지본부·지역본부장급이 모두 참석하는 회의로 올해 경기지역본부를 시작으로 분기별 인천·평택·통영기지본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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