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개발 3차원 모델링 경연의 장 열려
광산개발 3차원 모델링 경연의 장 열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2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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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공사, 대학생 대상 COREA 경진대회 개최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고정식)가 자원개발 관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3차원 모델링을 활용한 매장량평가와 가채광량측정기술을 겨루는 ‘COREA(Campus Ore Reserve Estimation Arena) 경진대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린 이날 경진대회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강원·서울·인하대학교 등 8개 대학의 15개 팀이 경합을 벌였으며, 노명근·지윤수 강원대학교 팀과 최윤정·이성재·이현규 부경대학교 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윤영 광물자원공사 사업평가실장은 “올해 경진대회는 대학의 자원개발부문 실무역량 제고로 졸업 후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장을 체계화했으며, 지난해 두 차례 경진대회를 통해 국내에 미비했던 3차원 모델링기술의 비전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3차원 모델링은 전문 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가상의 3차원 공간상에 유용광체가 어떤 형태로 부존돼 있는지를 해석하고 광체의 부존물량과 품위를 추정하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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