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분석업무기능 대폭 강화
광해관리공단, 분석업무기능 대폭 강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27 15: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석센터 ‘광해기술연구소→이사장’ 지위 격상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광해방지 관련 분석업무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종전 광해기술연구소 소속이던 분석센터를 이사장 직속으로 지위를 격상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분석센터는 토양·수질파트와 석면과 석·연탄파트를 신설하고 일부 지사에서 분담하던 토양·수질과 석·연탄 분석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분석센터는 광해방지사업과 광해기술개발, 석탄가공제품의 품질검사에 소요되는 분석업무를 총괄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은 물론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광해관리공단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분석센터는 국제공인인증시험기관(KOLAS)와 토양오염전문기관으로서 추가적인 인증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중복업무해소와 기능통합으로 분석업무의 경쟁력과 효율이 향상될 것”이라면서 “분석센터가 국내뿐만 안라 국제적인 신인도를 갖춘 종합분석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