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개인사업자 위한 특판 대출상품 출시
외환은행, 개인사업자 위한 특판 대출상품 출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4.02.2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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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개인사업자를 위한 특판 대출상품인 '소호(SOHO)강호론'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SOHO강호론은 총 3000억원 한도 규모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가 보다 많은 대출한도와 낮은 대출금리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외환은행의 일정 신용등급 기준을 충족한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부동산을 담보로 부동산 감정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업종에 상관없이 대출지원이 가능하며 자금용도 또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낮은 대출한도와 높은 대출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왔지만 SOHO강호론 출시로 원활한 자금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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