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반정부 시위 격화로 인명피해가 대거 발생한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대해 여행자제 단계인 여행경보 2단계를 새롭게 발령했다. 외교부는 21일 해당 공관의 건의·치안상태 등을 감안해 우크라이나에 대해 여행경보를 이 같이 발령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시내에 시위대와 진압경찰의 무력충돌로 사상자가 대거 발생하는 등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방문이 예정돼 있는 국민은 방문여부를 신중히 결정하고 체류 중일 경우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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