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공기청정기 크기를 줄여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등을 줄였으며, 제품 내 공기의 통로구조를 최적화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등 인증기준보다 최대 32% 탄소배출량을 줄였다.
한백희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소비자와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친환경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 기존 제품 대비 탄소배출의 감축률 기준을 만족시키거나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에 대해 저탄소제품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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