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서인국(27)이 단편드라마 ‘어떤 안녕’의 주인공이 됐다.
‘어떤 안녕’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시인 원태연(43)씨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만난 두 남녀의 특별한 하루를 담았다.
서인국은 엉뚱하고 섹시한 매력을 지닌 1인2역에 맡았다.
여자주인공은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3’에 출연 중인 왕지원(26)이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배신당한 뒤 삶의 마지막 순간에 ‘헐·안영모’(서인국)를 만나게 되는 ‘서하나’다.
‘어떤 안녕’은 17일 밤 11시 드라마 전문 케이블채널 드라마큐브에서 첫 방송된다.
SK브로드밴드 BTV, 멜론, 로엔뮤직유튜브채널, 네이버TV캐스트 등 케이블, IPTV 등을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도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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