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환자는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에 15.3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을 넘어선 후 지난달 5주에 48명 수준으로 늘어났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 4주 동안 유행이 지속돼 60∼70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표 후 검사 상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감염이 확인되면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의 경우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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