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는 원전비리와 정부보조금 낭비 등 비정상적인 경제행위가 만연해 있으며 내수가 활성화되기보다 특정부문 수출에 편중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한 뒤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기본방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현 부총리는 올해 목표 경제지표는 잠재성장률 4%, 고용비율 70%로 1인당 국민소득 4만 불 달성을 위한 기반을 확실히 하는 것이라면서 정부는 경제혁신계획에 따라 상반기 예산집행비율을 지난해보다 다소 완화된 55%로 설정하되 3월 말까지 28% 이상 집행키로 했다.
한편 정부는 일자리와 사회기반시설, 서민생활안정 분야 총 예산의 58%를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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