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경제부총리는 “엔화약세를 일정부분 예상했지만 급격한 속도로 진행되면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현재 모니터링 강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급격한 엔화 약세에 피해를 입는 중소기업에 대한 미시 지원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충격이 조금 더 커질 수 있는 만큼 지원 강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가스요금인상 관련 현 경제부총리는 “공공기관 정상화가 공공요금 인상이란 등식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일방적인 공공요금 조정은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공공요금이 낮다고 하는데 이는 원가가 높게 산정돼 있을 수 있다는 의미도 될 수 있다”면서 “가스요금도 원가와 연동이 돼 있다는데 이것이 얼마나 적정한지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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