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산업융자지원 정책방향 제시…동반성장실천의지 다져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이 폐광지역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10일 문경레저타운(경북 문경시 소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폐광지역 7곳 시·군, 6개 출자회사, (주)월드케미칼 등 20개에 달하는 융자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폐광지역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폐광지역 중소기업인 융자업체의 주요 생산물품 판로개척, 출자회사 시설 이용률 제고 등 동반성장 실천의지를 다지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융자업체의 경영애로사항과 의견수렴 등 수요자 중심의 융자사업을 추진해 동반성장을 통한 중소기업의 창조경제실현에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광해관리공단과 융자업체, 출자회사 등과 함께 동반성장을 실현하는데 함께 노력하고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을 통해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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