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해외유전광구개발 박차 가할 듯
대한뉴팜, 해외유전광구개발 박차 가할 듯
  • 박설란 기자
  • orchid@energytimes.kr
  • 승인 2008.09.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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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i社 총 2200만불 단기자금 조달 성공

대한뉴팜의 해외유전개발 운영회사인 Roxi社가 총 2200만불의 단기자금 확보에 성공함에 따라 유전광구개발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대한뉴팜은 Roxi社가 보유중인 RavninoeLLP社의 지분 20%을 Canamens Energy Asia Limited社에 매각하는 등 총 2200만불의 단기자금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뉴팜에 따르면 지분매각 협약 내용에 따라 Canamens社는 오는 8일까지 계약보증금 500만 달러를 예치해야 하고 지분매각계약이 체결되고 선행조건이 이행되면 첫 번째 유정의 시추비용을 850만불까지 제공한다.

시추비용 제공 후, 첫 번째 유정 시추결과에 따라 두 번째 유정 시추비용을 850만불까지 제공한다.

이밖에도 Roxi社는 카자흐스탄 갈라즈 광구와 관련해 구매자로부터 300만달러 상당의 현탱게 선수금 계약을 체결해 이 중 80만불은 이미 수취하였고 나머지 금액은 갈라즈 광구의 생산재개에 따라 수취예정이다.

Roxi社 CEO는 “Roxi社는 앞으로 Canamens社와 다른 사업에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며 “단기금융조달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진행중인 Roxi사의 장기자금조달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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