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중·노재만 원자력硏 박사, 영년직으로 선정돼
김찬중·노재만 원자력硏 박사, 영년직으로 선정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01.0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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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연구성과 인정…다양한 혜택 보장받을 수 있어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김찬중·노재만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가 탁월한 연구 성과로 원자력연구원을 발전시키고 국가 과학기술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년직 연구원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김찬중 중성자과학연구부 책임연구원은 고온 초전도 분야 연구를 수행하며, 초전도 박막선재를 개발했다. 또 초전도 에너지정장치와 자기분리기의 핵심 소재인 초전도 단결정 덩어리를 세계 최고의 효율로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냈다.

노재만 수소생산원자로기술개발부 책임연구원은 청정에너지수소를 대량 생산하기 위한 미래 원자력시스템인 초고온가스로의 핵심노심기술을 개발해 원개발자인 미국 GA사에 역수출하는 등 차세대 원자로 노심연구와 설계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영년직에 선정된 연구원은 3년 단위 재계약 없이 정년을 보장받고 인사평가 등급에서 B이상을 부여받을 수 있다. 또 해외 파견 시 부장급 대우를 적용 받는 등 인사와 처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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