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례 바탕으로 윤리적 딜레마 해결방안 담아
동서발전이 윤리경영에 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담아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정태호)은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현장의 윤리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현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풀어쓴 2008 동서발전 윤리경영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가이드북은 임직원의 기본윤리와 고객에 대한 윤리, 경쟁사 및 협력업체에 대한 윤리, 임직원에 대한 윤리, 국가와 사회에 대한 윤리 등 6개의 테마를 가지고 비윤리적인 상황에 대한 올바른 길을 소개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윤리경영 이야기 발간을 통해 임직원 모두 신뢰가 바탕이 되는 최고수준의 윤리경영을 찾아 지속 성장·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한전에서 분사한 바로 이듬해(2002년) 윤리경영 도입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지식경제부로부터 제2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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