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용 연료전지 국내 생산 ‘시동’
발전용 연료전지 국내 생산 ‘시동’
  • 장효진 기자
  • js62@energytimes.kr
  • 승인 2008.08.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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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파워 9월4일 포항서 공장 준공식 개최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의 국산화를 앞당길 국내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생산 공장이 포항에 들어선다.

포스코파워는 오는 9월4일 경북 포항시 영일만 일반지방산업단지에서 연료전지공장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재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으로, 연료전지 홍보관 견학을 시작으로 본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파워는 포항 공장에서 국내 기술이 적용된 BOP(Blaance of Plants, 연료공급기)가 탑재된 MCFC(융용탄산염 연료전지)를 양산하게 된다.

1단계 연산 50MW규모(100MW 생산 목표)로 포스코파워는 이로써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한편 포스코파워는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각각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와 서울탄천물재생센터에서 250kW급 MCFC형 연료전지의 실증을 시작해 최근 두 대의 연료전지 모두 95%이상의 높은 자체 가동률과 제품의 신뢰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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