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주총회 거쳐 제17대 사장으로 선출돼
그 동안 관심을 모았던 우리나라 최대 공기업인 한전 신임사장으로 김쌍수 씨가 선출됐다. 한국전력공사는 20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LG전자 김쌍수 고문을 제17대 사장으로 선출하고 지식경제부 장관의 제청을 통해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취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쌍수 신임 사장은 LG전자 리빙시스템사업본부장과 LG전자 DA사업본부장, LG전자 대표이사 겸 세이커스 구단주, 전경련 산업디자인 특별위원회 위원장, LG전자 부품사업 자문, 마이크론 / 이노텍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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