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조명기기제조협회와 관련된 사람들 모이기만 하면 뒤숭숭. 얼마전 협회장 횡령사실 언론에 공개되자 제보자 찾겠다며 여기저기 기웃기웃.

뭔가 개선하려는 움직임은 커녕 범인 색출에만 혈안된 모습 보고 보도한 언론사 실소.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을 생각은 안하고 평지풍파 일으켰다며 오히려 적반하장.

정의로운 사람이 죄인으로 몰아가는 이 광경은 우리 사회의 작은 축소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