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품질경영 역량 한껏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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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8.07.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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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화력, 경남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하동화력이 경남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상갑) 하동화력본부는 최근 경남도청(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열린 ‘2008년도 경상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공기업부문과 건설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전국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하동화력 MIB 분임조는 ‘석탄 설별기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으로 공기업 부문 우수상, 순수 분임조는 ‘순수생산 설비 설치방법 변경으로 설비면적 축소’로 건설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MIB 분임조와 순수 분임조는 오는 9월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하동화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개팀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지대회 본선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하동화력 임직원들은 남부발전의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한 전사적 경영혁신과 설비개선에 대한 노하우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표준협회 경남지부에서 주관하고 지경부에서 후원했으며 기업의 품질경쟁력 강화와 품질혁신 지속추진, 우수경영사례 교류를 위해 운영중인 권위 있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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