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발전사업자, 목소리 높인다”
“민간발전사업자, 목소리 높인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1.01.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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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발전協, 정기총회서 사업계획 확정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민간발전협회가 민간발전사업자를 대변하고 전력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사)민간발전협회(회장 조성식)는 이사인 이완경 GS EPS 사장과 박영덕 케이파워 사장, 손영기 GS Power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2011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올해 민간발전협회는 정부 정책을 공유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분기별로 조찬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 역량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해외전문가를 초빙한 국제세미나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민간발전협회는 전력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회원사의 정보교류 차원에서 협회지 발간사업도 추진한다.

이날 조성식 민간발전협회 회장은 “지난 2010년 5월 창립한 민간발전협회가 올해 다양한 신규 사업과 적극적인 회원사 확대 등을 추진한다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2011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민간발전협회는 이번에 상정된 안건이 원안 통과됨에 따라 적극적인 협회활동과 더불어 주요 신규사업을 통한 협회의 위상 제고와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민간발전협회는 민간발전사업과 관련된 상호간의 유대강화와 협력, 신기술 정보교류 등으로 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정부의 발전산업 정책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0년 5월 출범했다.

현재 회원사는 ▲포스코파워 ▲GS EPS ▲MPC ▲케이파워 ▲GS파워 ▲SK E&S ▲대림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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