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송승온 기자] 경기CES(주)는 21일 주주총회를 열어 임기만료 예정인 전원식 사장의 후임에 前 한국가스기술공사 안전품질팀장 이윤호(56)씨를 제3대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윤호씨는 가스기술공사에서 국내사업팀장, 기술관리팀장, 경북지사장, 안전품질팀장 등을 역임한 전문 기술자로 이번 주주총회의 결정에 따라 22일부터 임기 2년의 경기CES 사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CES는 경기도 양주고읍지역 8,700여 세대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공급을 목적으로 2006년 3월 설립됐으며 2009년 5월 31일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56.3%의 지분을 출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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