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한전KPS(사장 태성은)가 소통과 협력의 품질경쟁력 기반구축을 통한 고객가치제고와 중기전략경영계획인 ‘MUV 2013’과 연계한 품질비전달성을 위해 지난 13일 정도정 정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전국 사업소 품질부서장과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협력을 위한 2011년도 품질담당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품질경영혁신 다짐을 시작으로 윤형웅 품질경영실 시장이 MUV 2013과 연계한 품질비전 달성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A Must Quality 운동’‘Be the Master 운동’‘Challenge 6 Sigma 운동’ 등 올해도 품질경영혁신운동 추진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도정 본부장은 “정비품질은 곧 고객의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회사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현장정비품질개선방향에 관한 의견들이 원활한 소통으로 전 직원들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전KPS는 끊임없는 품질혁신활동으로 매년 업무효율을 10%이상 향상시키고 있으며, 연간 261억 원 이상의 유형효과를 창출해 공공기관 개선활동분야의 벤치마킹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