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라크 석유부의 압둘 마흐디 알아미디 석유계약면허국장은 "올해 원유 생산량이 일일 300만배럴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원유 생산량은 일일 270만배럴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와 같은 생산량 증가는 루마일라, 주바이르, 웨스트 콰르나 3개 유전의 생산증가 때문이며 쿠르드 지역의 생산 원유도 올해부터 목표 생산량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팔라 암리 이라크 석유수출기구(SOMO) 사장은 "이라크의 1월 원유 수출량은 일일 210만 수준이며, 2월에는 이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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