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파워 코리아’와 동시 개최, 높은 관심
[에너지타임즈 정연진 기자] 한국풍력에너지학회(회장 손충렬)의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5∼26일 이틀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주요풍력대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학술교류 뿐만 아니라 경남도가 추진중인 풍력산업 부품 클러스터 조성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6일 열리는 풍력기술강좌(Tutorial Course)에서는 해상풍력발전의 국내외 현황(임채환 한국기계연구원), 해상풍력 기초의 설계 및 현황(이강수 한국선급), 국내외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사현황(이준신 전력연구원)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25일 열리는 풍력발전심포지엄에서는 한국, 중국, 미국의 풍력산업 현황과 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풍력특화전시회 ‘윈드파워 코리아 2010’과 같은 장소에서 개최, 학술교류와 비즈니스 미팅이 한자리에서 가능해 풍력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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