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G버스 폭발사고가 발생한지도 2주가 지났는데. 이 기간동안 정부와 각 지자체는 후속조치 마련에 여념이 없는 모습.
특히 대통령까지 나서 점검 지시를 내리자 정부는 두달안에 운행중인 모든 버스를 검사한다고 발표. 또 일부 지자체에서는 용기결함이 의심되는 버스를 골라 운행을 중단시키기도 했는데.
이를 두고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이번 사태를 보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속담이 절로 떠오른다”며 “지금부터라도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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