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2003년 이후 해외자원개발에 총 31조 원을 투자했지만 회수한 돈은 고작 4조6000억 원에 불과했다는 감사원 감사결과가 발표됐다. 앞으로 34조 원을 더 투입돼야 하나 공기업의 무리한 투자와 부실한 사업관리로 투자자금 회수가 불투명한데다 차입위주로 투자자금을 조달하다보니 유동성 위기까지 우려된다고 지적해했다. 김영호 감사원 사

【에너지타임즈】이란 핵협상 잠정 합의도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반면 현물유가는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0.95달러 하락한 49.14달러, 런던상업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브렌트(Brent) 선물유가도 2.15달러 하락한

【에너지타임즈】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LPG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최근의 LPG산업정책 방향과 품질관리체계 등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김동원)은 LPG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LPG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전반에 걸친 업무능력향상과 정부·석유관리원·

【에너지타임즈】광해관리공단과 지질자원연구원이 몽골에 물 부족지역의 석탄개발에 필수적인 건식선탄기술을 이식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2일 몽골 현지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비롯한 몽골의 MAK그룹과 고급석탄화기술보급을 위한 3자간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력의향서가 체결됨에 따라 지질자원연구원에서 개발한 고급석탄화기술인

【에너지타임즈】이란 핵협상 타결로 최근 잇따라 하락세를 탔던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이란 핵협상 난항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게다가 미국의 원유생산량도 줄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2.49달러 상승한 50.09달러, 런던상업거래소(ICE)에서 거래된

오는 7일 종료를 앞두고 있는 국회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에 대한 시한연장협상이 불발됐다. 여당에서 반대하면서 사실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청문회 증인채택 관련 여야 간 팽팽한 의견대립이 이어지면서 이미 합의한 청문회마저 열리지 못하고 있다. 1일 노영민 특별위원회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은 여야 간사인 권

【에너지타임즈】잇따른 이란 핵협상 타결 기대감과 미국 원유재고 증가 전망 등의 영향을 받은 국제유가가 전일에 이어 또 다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WTI) 선물유가가 전일보다 배럴당 1.08달러 하락한 47.60달러, 런던상업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브렌트(Brent) 선물유가도 1.18달러

자원공기업의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국민연금을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당사자들은 해외자원개발로 발생한 손실을 국민연금 등 국내투자자에게 떠넘긴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김제남 의원(정의당)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자원공기업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산업부가 지난 2013년 10월 ‘에너지공기업 재무구조개선 방안&

【에너지타임즈】세원셀론텍(주)(대표이사 장정호)이 현대건설·GS건설·SK건설·현대엔지니어링 등 국내 4곳 건설회사의 합작회사인 HDGSK JV와 127억 원 규모의 열교환기 공급계약을 30일 체결했다. 세원셀론텍은 이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라크 석유부 산하 석유프로젝트공사에서 발주한 일산 14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정

【에너지타임즈】이란 핵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쿠싱지역 원유재고 증가 전망 등이 어우러지면서 선물·현물유가 모두가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0.19달러 하락한 48.68달러, 런던상업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브렌트(Brent) 선물유가도

【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지난 1년간 광해기술연구소 분석센터에서 수행한 석탄분석결과와 신뢰성을 공유하고 내·외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사와 석탄광업소 품질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30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간담회와 함께 청렴서약식을 통해 공정하게 업무를 추진하고 청렴문화확산과 윤리인식제고에 나설

본격적인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30일 오전 현재까지 여야가 청문회 증인채택 관련 평행선을 달리면서 청문회조차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온갖 의혹만 난무한 채 결론 없이 끝나버리게 된 셈인데 자원개발업계는 너덜너덜해진 여론을 우려하는 눈치다. 당초 여야 간사는 3곳 에너지공기업을 대상으로 31일과 내달

최근 검찰이 경남기업에 대한 압수수색 등으로 이 회사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광물자원공사가 100억 원대 손실을 입으면서 경남기업의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 지분을 매입한 것과 관련 당시 지식경제부(現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전협의로 완료했다는 것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당사자인 산업부와 광물자원공사는 일반보고라고 선을 그었다

【에너지타임즈】이란 핵협상 타결 기대감과 예멘사태 우려 완화를 비롯해 미국의 경기지표 악화 등의 영향을 받은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반면 현물유가는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2.56달러 하락한 48.87달러, 런던상업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브렌트(Brent) 선물유

【에너지타임즈】대한석탄공사(사장 권혁수)가 안전을 대원칙으로 국민신뢰를 얻기 위해 26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안전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안전결의대회는 전 임직원의 안전결의문 낭독과 안전서약서 징구 등으로 진행됐으며, 회상시스템을 이용해 3개 전 광업소에서 동시에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