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역사와 스토리 콘텐츠를 갖춘 우리나라 유일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의 방문객이 유료개장 44일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광명시는 광명동굴 유료개장 44일 만인 17일 1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기념행사를 열과 성과를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동굴 입장료 등 수익은 3억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광명동굴은 광명시에서 금·은·아연을 캐던 폐 광산을 43억 원을 투입해 관광자원화 한 곳이다.

정부의 가짜석유 근절로 가짜휘발유의 근절은 석유관리원의 용제추적 등으로 대부분 근절되고 있는 분위기나 가짜경유에 대한 근절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소비자가 직접 가짜경유를 판별할 수 있는 키트가 출시됐다. (주)에코메트론과 한양대학교 나노과학연구소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나노융합2020사업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산학협력으로 ‘오일키퍼 D’를 개발하고 상용화한데 이어 이 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센서필터와 시린지(주사기)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이 간편하도록 제작됐다. 먼저 시린지에 가짜경유 의심시료 1㎖정도를 통과시킨 뒤 발색되는 색상에 의거 가짜경유여부가 판별된다. 가짜경유의 경우 30초 이내에 센서필터가 보라색으로 변하고, 정품일 경우

【에너지타임즈】전국 3123곳 광산에 대한 광해실태조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5년 만에 실시되는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게 될 광해실태조사 전담관리반을 구성한데 이어 15일 발대식을 갖고 전국 3123곳 광산에 대한 본격적인 광산실태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전담관리반은 광해관리공단 전문 인력 65명과 민간 조사자 29명 등 총 94명이 참여한 가운데 14개 조사반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3123개 광산에 대한 광해 유형·규모 등 상세실태조사에 나서게 된다. 특히 광해관리공단은 청년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자원·토목 등 관련 대학생 10여명을 조사에 참여토록 조치함과 동시에 광해실태조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

10년 뒤 광물자원공사가 추진하게 될 미래 사업을 아프리카에서 찾는다. 아프리카는 동과 유연탄 등 광물자원개발 잠재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일본 등이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광물자원공사도 이곳에서 10년 뒤 활성화될 수 있는 미래의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출기반을 돈독히 하는 등 일종의 기초공사에 집중

【에너지타임즈】미국 정제가동률이 전주대비 1.8% 하락했다는 발표와 함께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또 미국 경기지표 부진 발표와 석유공급과잉우려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0.25달러 하락한 60.50달러, 런던상업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브

우리가 아랍에미리트 최대 생산유전의 지분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원유에 대한 처분권을 부여받아 오는 7월부터 국내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컨소시엄(한국석유공사·GS에너지)은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생산광구인 ADCO(Abu Dhabi Company for Onshore Oil Operation, 아부다비육상운영

【에너지타임즈】중동의 정정불안이 지속되고 미국 석유생산증가 전망치 하향조정 등의 영향을 받은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1.50달러 상승한 60.75달러, 런던상업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브렌트(Brent) 선물유가도 1.95달러 상승한 66.86달

검찰이 석유공사의 캐나다 하베스트(Harvest Trust Energy) 부실 계열회사인 날(NARL) 인수 수사 관련 자문을 맡았던 매릴린치 서울지점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수사가 이명박 前 대통령의 측근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2일 한국석유공사를 비롯해 메릴린치 서울지점, 강영원 前 석유공사 사장 거주지 등

【에너지타임즈】동남아시아 마지막 남은 천혜의 자원보고인 미얀마 광업부 공무원들이 방한했다. 이들은 우리의 광해관리방지사업을 전반을 배우게 된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는 국별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얀마 광업부 공무원 15명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광해관리역량강화연수에 나선다고 1

【에너지타임즈】지속되는 석유공급과잉 우려와 미국 달러화 강세의 영향을 받으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0.14달러 하락한 59.25달러, 런던상업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브렌트(Brent) 선물유가도 0.48달러 하락한 64.91달러에 각각 마감

【에너지타임즈】중국 국가에너지청(National Energy Administration)이 올해 1052개 소형 석탄광산을 폐광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의 소형 탄광들의 폐광으로 연 6390만 톤 물량을 시장에서 퇴출시키고 또 승인된 물량 이상으로 생산한 202개 탄광의 1390만 톤에 이르는 생산물량 조절을 시행함으로써 올해만 총 7

【에너지타임즈】중국의 석탄수입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관세청(China Customs Statistics) 통계에 따르면 2015년 4월 갈탄을 포함한 석탄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26.4%인 716만 톤 줄어든 1995만 톤을 기록했다. 또 3월 갈탄을 제외한 석탄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38.1%인 720만 톤 감소한 1168만 톤을

석유제품판매량 보고를 매월 1회에서 매주 1회로 강화한 결과 8개월 만에 4712건이 제때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석유관리원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11일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석유관리원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지역본부를 활용해 미보고 2~3회 주유소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는 동시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석유관

【에너지타임즈】이란 석유공급 증가 우려 등의 영향을 받은 선물유가가 하락했다. 다만 현물유가는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1.99달러 하락한 58.94달러, 런던상업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브렌트(Brent) 선물유가도 2.23달러 하락한

【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동아석면광산 토양복원사업 관련 7일 감리단·시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청렴결의대회를 가졌다. 현재 광해관리공단은 충북 제천지역에서 지난해부터 총 447억 원을 투입해 석면으로 오염된 토양을 복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철량 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