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제41차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어 울진원전 3·4호기에 대한 주기적 안전성평가 심사를 한 결과 관계시설이 원자로시설에 적용되는 유효한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심사는 지난 1998년 가동 이후 원자로와 관계시설의 물리적 상태, 주변환경에 대한 방사선 영향의 운영허가 당시와의 변화 비교, 가동 연수증가에 따른 경연열화, 앞으로 10년 간 안전성 등에 대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원전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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