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리서치 기관 ‘솔라앤에너지’ 출범
2차전지 리서치 기관 ‘솔라앤에너지’ 출범
  • 정연진 기자
  • pressj@energytimes.kr
  • 승인 2010.05.2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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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뱅크에서 분사, 투자자문 서비스 병행

시장조사 리서치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는 신재생에너지와 2차전지시장 분석을 아우르는 리서치기관 ‘솔라앤에너지(www.solarnenergy.com 대표 김광주)’를 독립법인으로 설립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뱅크는 자동차용 2차전지산업은 차세대성장산업으로 전 세계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대기업 뿐만아니라 중견,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규법인인 솔라앤에너지는 2차전지 분야에 대한 리서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지사를 통해 글로벌기업들의 동향을 분석,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에까지 넓히고 있다.

솔라앤에너지는 산업동향 보고서 발간, 기업 맞춤형 컨설팅 제공, 공공 및 정부기관 용역 서비스와 함께 투자자문 영역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미 10여종의 태양광산업 분석 리포트와 2차전지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디스플레이뱅크의 10년의 리서치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을 활용하고, 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진들이 포진돼 있다”고 밝혔다.

김광주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우리기업과 정부가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2차 전지산업의 성장에 작지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삼성SDI 출신으로 지난 1999년 디스플레이뱅크를 공동 창업했다. 디스플레이뱅크의 리서치 분야와 신규사업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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