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랑스 최대 석유기업인 토탈이 이라크 석유개발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발표. 현재 토탈은 중국 CNP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할파야(Halfaya) 육상광구에 진출한 상태.
이라크 정부는 빠른 시간 내에 할파야 광구의 생산량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그 목표량은 자그만치 일산 53만5000배럴.
이를 우리 기업과 비교해 보자면, 최근 해외 석유기업 인수를 통해 생산량을 급증시킨 석유공사가 GREAT 3020 비전을 통해 2020년까지 목표로 설정한 생산량은 일산 30만배럴.
이에 석유공사 한 관계자 왈 "세계 기업들이 중동에 집중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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