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 7호기 1만5000시간 무고장운전에 성공
태안화력 7호기 1만5000시간 무고장운전에 성공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0.02.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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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 7호기가 1만5000시간 무고장운전에 성공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손동희)은 지난달 28일부로 태안화력 7호기가 계획예방정비기간을 제외한 625일 동안 한 건의 고장정지 없이 전기를 생산하는데 성공하고 지난달 29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태안화력 7호기는 우리나라 최초로 회처리장이 없는 친환경·고효율 석탄화력발전소로 선행호기에서 축적된 기술경험과 전문기술인력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50만kW급 발전소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55만kW 신뢰도 운전시험을 완료한 바 있다.

이날 김상태 본부장은 “그 동안 정비기법 개발과 비상시대응훈련, 인적실수 방지교육 등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3만 시간 무고장운전도 달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설비의 철저한 예방정비와 지속적인 운전능력향상으로 설비신뢰도 확보로 장기무고장운전을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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