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상황 극복할 대안과 ‘3P-2010운동’ 등 제안
남인석 한국중부발전(주) 신임사장이 25일 한전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이날 남인석 신임사장은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대안으로 ▲전력사업 선진화 및 경영효율 극대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기업환경 구축 ▲발전설비의 경제성 제고 노력 ▲미래지향적인 인재양성 및 선진 노사문화 정착 등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그는 “지금 이 순간부터 중부발전 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전문가답게 행동함으로써 회사와 직원 모두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사적인 ‘3P-2010운동’을 펼쳐 나갈 것”을 제안했다.
한편 남 신임사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한양대 정밀기계공학과를 나와 제13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산업자원부(現 지식경제부)와 특허청, 과학기술부(現 교육과학기술부) 등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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