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UAE원전 추진할 조직 신설
한전, UAE원전 추진할 조직 신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0.01.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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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사업총괄부사장에 변준연 해외사업본부장 임명
한전이 효율적인 UAE 원자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을 위해 새로운 조직을 신설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는 UAE원자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을 총괄할 UAE사업총괄 부사장으로 변준연 해외사업본부장, UAE사업단 단장으로 이희용 원자력사업처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변준연 신임 부사장은 고려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한전에 입사한 후 원자력사업처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해외사업본부장을 겸직하게 된다. 또 이희용 신임 단장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나와 한수원 해외사업처 경수로사업팀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이에 한전은 UAE 원전건설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어 아부다비 지사와 UAE 원전건설소 신설 등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고 조만간 이들 조직을 현지에 설립하고 인사발령을 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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