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 재난 안전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도 국가 핵심 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수원은 발전소 드론위협 대응체계 구축과 재난 안전 통신망 전사 보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한수원은 태풍·산불·지진 등 자연재해 기상특보 공공데이터와 발전소 기상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재난 시스템’을 개발해 디지털 기반 선제적 대응 체계 마련 등 재난 안전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음을 인정받았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재난 안전 분야의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 최우선 핵심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 핵심 기반 시설별 보호 목표와 대상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 관리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항목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