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추형욱 SK E&S 대표이사가 액화수소 생태계 구축으로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7일 63스퀘어(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환경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기념하는 유엔 기념일이다.
이날 추 사장은 액화수소 생산‧충전 사업을 추진해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SK E&S는 인천에 세계 최대인 연 3만 톤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40개에 달하는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과 충남 보령에 세계 최대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추형욱 사장은 “SK E&S는 국민 체감이 가능하도록 모빌리티 분야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미세먼지 없는 대기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SK E&S는 수소와 재생에너지, CCS 기술을 접목한 저탄소 LNG 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공급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과 친환경성 제고에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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