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산‧학‧연 디지털 기술세미나 개최
서부발전 산‧학‧연 디지털 기술세미나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9.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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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발전산업 디지털 전환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한편 발전 빅데이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판교글로벌R&D센터(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산‧학‧연 합동 디지털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 발전산업 기술과 신뢰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발전 플랜트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예지 보전’, ‘발전산업 기술 동향’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상현 서부발전 기획본부장은 “최신 연구 동향과 디지털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산업의 미래를 가늠하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데이터 개방과 민간 협력으로 에너지 신사업을 발굴하고 관련 생태계 육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2020년 11월 발전공기업 최초로 디지털 기술공유센터를 열고 민간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에 40만 개에 달하는 발전 데이터를 개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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